오는 11월 미국비만학회에서 이 비만 치료제후보 물질의 타깃 및 비임상 연구 결과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비공개 파이프라인의 경우 인크레틴 병용은 물론 단독 요법으로도 체중 감량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 프로젝트 선두 주자로 처음 임상을.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전략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제약기업에 혁신 신약후보물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기술 수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저분자 화합물질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 억제제 CKD-510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해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
국내 바이오벤처 제노스코에서 개발한후보물질이 유한양행에 이전돼 사업화와 국내 임상을 거쳐 얀센에 기술 수출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R&D와 안정성 시험 관리 등을 지원했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글로벌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해 투자와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제2, 제3의 렉라자 통해 글로벌 50대 제약사 앞당길 것 유한양행은 올해 초 열린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통해 포스트 렉라자후보물질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
APAC 트랙에서 유한양행 김열홍 R&D 총괄사장은 “이른 시일 내 혁신 신약을 2개 이상 글로벌 마켓에 론칭해 글로벌 50위 제약사로.
통상적으로 마일스톤은후보물질개발을 완료하거니 전임상이나 임상이 진행될 경우 수령하게 된다.
다만 다른 파트너사인 익수다는 자사 홈페이지에 지난해 이후 파이프라인과 관련한 추가적인 보도자료가 게재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피노바이오의 ADC플랫폼이후보물질발굴을 완료한 것이.
안 단장은 "중대분자를 4세대 항암 치료 기술로 주목받는 ADC에 적용하면 신속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기술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중대분자를 ADC 적용해 차세대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고 플랫폼을 구축해 사업화하는 게 연구단의 목표"라고 말했다.
ADC는 2023년 전체 항암제 시장의 5%를 차지했지만 가파른.
셀트리온이 피노바이오에게 마일스톤을 지급한다는 것은 근시일 내로 피노바이오의 기술을 활용해 도출한 ADC후보물질이 유의미한 임상 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연내 공개되는 ADC 파이프라인 2종이 피노바이오의 기술을 활용한 파이프라인일 가능성도 높아졌다.
현재 개발 중인 ADC 신약후보물질2종을 올해 11월 공개할 예정이다.
ADC는 표적약제인 '단일클론항체'와 암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 '세포독성 페이로드'(약물)를 링커로 결합해 유도탄처럼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제다.
ADC는 20여 년 전에 처음 발명됐지만, 2019년 등장한 아스트라제네카의 ADC.
반면 큐리언트의 신약후보물질은 대부분 임상 1~2상 단계로 비교적 초기 임상 단계에 있다.
이 때문에 동구바이오제약이 큐리언트의 파이프라인을 흡수하면서 신약개발 초기 단계의 기초 연구 과정에 대한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큐리언트의 R&D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으로 접어들면서.
한편 디앤디파마텍은 멧세라와 공동 연구를 통해 다양한 후속 경구용 펩타이드후보물질발굴에 힘쓰고 있다.
펩타이드의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멧세라의 기술력과 높은 경구흡수율을 통해 혈중 약물 농도를 높일 수 있는 디앤디파마텍의 경구용 기술을 접목해 경구용 GLP-1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