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유통량 계획을 위반하거나 원인 불명의 해킹 사고가 발생한김치코인은 상장 폐지(상폐)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거래지원(상장) 모범사례안을 마련했다.
모범사례안은 추후 확정돼 내달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전 거래소에 적용될.
비트코인ETF 출시를 위한 선결 조건 디지털자산 규제 샌드박스가 필요한 이유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을 위한 민간 중심 감시시스템 구현 디지털자산.
철저히 개인 중심으로 변한 디지털자산 시장에는 투기현상 과열, 국내외 자산의 가격 격차가 심해지는 일명 ‘김치프리미엄’ 등 여러 후유증이 발생한다.
상장은 총 159건으로 상반기와 동일했고, 거래중단은 138건으로 20% 증가했다.
이 중 332종은 국내 거래소 1곳에서만 거래되는 단독상장 가상자산이었고, 단독상장 가상자산의 40%인 133종은 한국인이 발행한 가상자산 또는 국내 사업자에서 주로 거래(80% 이상)되는 국내산 가상자산인 이른바 ‘김치코인’이었다.
한편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는 또다시 거래소가 리스크 해소를 위해 '무더기 상폐(상장폐지)'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2021년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업비트, 빗썸을 비롯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가 다수의김치코인을 상장폐지한 바 있다.
이 때 국내 거래소에만 상장된 국내 코인, 이른바 '단독상장김치코인'의 상폐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지라시'가 돌면서 토카막네트워크, 센티넬프로토콜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두 코인 모두 업비트에서 거래량의 99.
9%가 거래되는 '단독상장김치코인'이다.
17일 오후 3시 30분 업비트 기준.
이를 통해 유통량이 불투명한 가상자산인 일명 '김치코인'이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이에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보유한 종목이 상장폐지가 될 수 있다는 불안에 떨고있다.
1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내달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법에 따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가상자산 종목의 상장 유지여부를.
6% 대에서 형성되고 있는 국내 비트코인가격은 9300만원대로, 역시 지난주 9700만원을 잠시 돌파했던 것과 비교하면 5%이상 떨어진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5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뒤이어 PPI(생산자물가지수)까지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 연준의.
김치코인대장 격인 위믹스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위믹스의 아버지'로 불렸던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돌연 사임하고,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조가 다소 축소돼 탄력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위믹스는 사업 축소 우려에 가격을 끌어올릴 만한 호재도 부족해 올해 고점 대비 약 70% 하락했다.
한편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600종의 가상자산이 국내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32종(55%)은 거래소 1곳에서만 거래되는 단독상장이었고 이 중 133종은 국내 기업이 발행한 이른바 '김치코인'으로 밝혀졌다.
해당 글에선 ‘업비트 단독상장’, ‘김치’, ‘유통량 불분명’등의 이유로 24개의코인에 대해 상장폐지가 예정됐다고 얘기하고 있다.
업계에선 투자자들이 근거없는 글에 속지 말아야한다고 조언한다.
이전에도 가상자산시장에선 이와 비슷한 목록이 국내 규제 상황에 대한 소식과 함께 그간 몇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