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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강대학교 공식 언론사 <서강학보>의 사회부 기자 이채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0월 7일 발행될 본보 765호에서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 의 운행과 탑승 후기를 다루는 기사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기자 본인은 지난 26일 김규빈 자율 주행 오퍼레이터님께서 운행하시는 귀사의 자율주행 택시를 탑승한 바 있습니다.
오퍼레이터님께서 말씀하시길, 제가 택시의 첫 손님이었다고 합니다.
택시 탑승 후 귀사의 기술에 무척 감탄했고,  앞으로 자율주행 시스템 강국으로 발전할 우리 나라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택시 이용 후 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몇 가지 궁금증이 생겨 귀사에 연락 드리게 되었습니다.
 
1. 심야 자율주행 택시를 강남에 가장 먼저 도입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 귀사의 자율주행 자동차에 탑승하는 자율 주행 오퍼레이터의 역할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1. 자율 주행 오퍼레이터가 받는 교육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3. 현재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 조수석 뒤편에 차의 운행 상황을 볼 수 있는 태블릿이 부착돼 있습니다. 태블릿은 부착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4. 자율주행 택시와 관련하여, 귀사의 향후 계획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4-1. 택시가 현재 무료로 운행되고 있는데, 정식 도입 후 이용 요금은 어떠한 방식으로 정하실지 궁금합니다. 
4-2. 자율 주행 오퍼레이터가 타지 않는, 무인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하실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정말 죄송하지만, 혹시 10월 3일 목요일까지 답변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가능하신 질문에만 짧게라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사 발행 일정으로 인해 촉박하게 부탁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본 메일 혹은 기자 연락처(010-2507-5771) 중 편한 방법으로 답변 주시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평안히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서강학보 사회부

이채연 올림